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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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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짜기', 왠지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외래어인 컴퓨터를 순 우리말로 풀어 '슬기셈틀'이라고 합니다. '짜다'는 생각을 구상하고 계획한다는 의미이구요.
그래서 '슬기짜기'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향하는, 전공간 연합(cross-major), 컴퓨터 동아리입니다.
1995년, 학교 개교 이후 기계제어시스템공학부 /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슬기짜기는, 15년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더욱 발전하여,
지금은 컴퓨터와 연관되어 있는 모든 영역을, 즐기며 익히는 사람들의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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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짜기는 무엇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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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루고 있는 이론을 익히고,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도, 멋진 이미지를 디자인 하는 일도, 그리고 벤처의 꿈을 안고 창업을 위해 기획하는 일도 모두 슬기짜기가 하는 것들 입니다.
경경 친구가 기획을 하면, 언정 친구가 글과 사진을 담당하고, 산디 친구가 디자인을 한 뒤, 전전 친구들이 코딩을 하며 제품을 완성시키는, 그야말로 전공간 통합을 지향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가 바로 저희 동아리인 셈이지요.
RFID를 이용한 광고 시스템, 블루투스로 통신하는 MP3 플레이어, 웹2.0적인 발상을 담은 웹사이트 등의 전산전자 주도적인 프로젝트 사례들로부터 시작하여,
심도있는 기획과, 게임성에 대한 연구, 그리고 디자인이 필수인 게임 프로그래밍,
사업적 발상과 추진 핵심이 되는 PC방 연결 네트워크, 포항 내 맛집 안내 등의 서비스,
그리고 미디어에 대한 열정의 꽃을 피웠던 한동TV 웹방송 서비스 등등...
1+1이 2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많은 역사들이 슬기짜기에 담겨 있습니다.
이번 학기 역시, 전산관련 개발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각종 공모전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 그리고 동아리 회원들 개인의 재능과 생각을 나누는 장이 될 STEROID (Sle's Technology, Entertainment, Religion, Observation, Industry and Design - idea taken from TED)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09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한층 더 새로운 모습을 맞이한 슬기짜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이곳에 와서 찾으십시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구요? 여기서 발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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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잘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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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컴퓨터를 잘하면 좋지만, 잘 모른다고 해도 누구든지 컴퓨터에 대한 열정과 도전만 있으면 됩니다. 무한한 발전을 꿈꾸는 분들, 슬기짜기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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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슬맨슬걸이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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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모집 기간 동안 학생회관 208A호로 오셔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거나, 웹상에서 제공되는 지원서(바로가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054-260-1641를 꾹꾹 눌러주세요. 컴퓨터를 이용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저희 모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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